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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바보의 일생: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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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어느 바보의 일생: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말과 글
출판사 시와서
저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 박성민 편역
출간일 2021-07
소비자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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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阿呆の一生 (1927)
芥川 龍之介



어느 바보의 일생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말과 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

박성민 편역
시와서 (2021-07)
반양장본 / 320쪽 / 126 * 188 mm
ISBN 13 :  9791191783001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아쿠타가와의 작품은 지금까지 국내에도 여러 선집으로 소개되었지만, 그의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작가의 배경과 내면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로 자전적 고백이 담긴 만년의 작품과 유고, 서간을 중심으로 아쿠타가와의 생각과 사상이 잘 드러난 문장과 글을 엮어내게 되었습니다.

1장은 아쿠타가와의 문장을 뽑아 주제별로 엮었습니다. 소설보다는 만년에 신문에 연재한 아포리즘 형식의 수필 〈난쟁이의 말〉을 비롯해 수필과 평론 등에서 주로 뽑았습니다. 아쿠타가와의 작품에서 늘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지는 인간과 예술에 대한 생각, 또 작가와 인간으로서 느낀 고뇌와 회한을 볼 수 있는 문장들입니다. 2장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쓴 일종의 자전적 스케치인 〈어느 바보의 일생〉과 친구에게 남긴 〈어느 옛 친구에게 보내는 수기〉를 실었습니다. 〈어느 바보의 일생〉에는 상징과 함축적인 표현 등 작가의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정설로 여겨지는 사실을 각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3장은 친구와 아내 등에게 보낸 편지에서 발췌해 구성했습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의 편지를 읽다 보면, 작품의 이면에 감추어진 생각뿐만 아니라, 아쿠타가와의 인간적인 면 또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은 동료 작가들이 아쿠타가와를 추억하며 쓴 글로, 그 당시 함께 활약했던 문인들의 눈에 비친 아쿠타가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싣고 싶은 글들이 많아 글을 넣고 빼는 편집 과정이 반복되었고, 어쩔 수 없이 빠진 글들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작가를 온전히 이해하기에 여기에 실린 글로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의 작품 세계에 다가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옮긴이의 말' 中

목차

1장 말
인간과 인생
예술과 문학
고뇌와 회한

2장 유고
어느 바보의 일생
어느 옛 친구에게 보내는 수기

3장 편지

4장 아쿠타가와를 추억하며       

저자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1892 ~ 1927)는 189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생후 7개월 쯤 어머니의 갑작스런 정신질환 발병으로 외가에서 자랐다. 문화적인 가풍이 남달랐던 외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폭넓은 독서를 체험했던 그는 도쿄 대학 영문학과까지 별 어려움 없이 진학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14년, 고등학교 동기였던 구메 마사오, 기쿠치 칸 등과 함께 동인지 《신사조》를 간행하고 처녀작 〈노년〉을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15년 첫 단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작품성을 보여준 〈라쇼몬〉을 발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당대 최고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문하에 들어가 문학 수업을 받는 동안, 그에게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1916년 《신소설》에 발표한 단편 〈참마 죽〉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와 동시에 신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해군기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교직에 있는 동안에도 〈투도〉 〈지옥변〉 〈거미줄〉 〈악마〉 등의 단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1919년 결혼과 함께 교직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그는 1927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10여 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무려 150편에 이르는 단편과 거의 동일한 양의 동화, 수필, 평론, 기행문 등을 집필했다. 35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일본 단편문학의 아버지로, 나쓰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 등과 함께 일본이 낳은 최고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역자 : 

박성민은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통번역사로 일했다.
번역서로 《심호흡의 필요》, 《세상은 아름답다고》, 《나쓰메 소세키 - 인생의 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 내 마음의 문장들》 등이 있다. 


키워드 : 일본 문학, 단상, 아포리즘, 수필, 유고, 근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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