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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지 않는 간판들 : 오래된 한글 간판으로 읽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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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사라지지 않는 간판들 : 오래된 한글 간판으로 읽는 도시
출판사 지콜론북
저자 장혜영
출간일 2020-08
소비자가 15,800원
판매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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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간판들
: 오래된 한글 간판으로 읽는 도시
장혜영 저


지콜론북 (2020-08)
반양장본 / 224 쪽 / 151 * 211 mm
ISBN 13 : 9791191059007



바람서적 책소개

오래된 간판에 관한 책. 심심풀이로 보기 좋은 책. 다루는 주제는 그런대로 재미있는데 저자가 풀어나간 방식은 매우 안일하다. 전국의 오래된 간판들을 뒤져서 찍은 사진들도 아니고 대충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며 찍은 수준. 사진도 원칙이나 기준없이 그때그때 찍은 사진을 실었음. 간판과 관련해서 풀어나간 저자의 글이 깊이가 부족해서 피상적으로 감각적으로 접근하는데 머무르고 있음. 다루는 주제는 참신한데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참신하지 않음. 겉멋이 들어있음. 만약 깊이 내용으로 간판에 관한 설명을 다루지 못할 거면 기록적인 가치를 남길 수 있게 최소한 사실적시 만이라도 충분히 해주어야 하는데 자기푸념에 그치고 있음. 그럼 도대체 바람서적은 이 책을 왜 파는가? 비록 게으르고 불성실한 방식으로 다루었지만 여전히 이런 저런 간판 사진들을 보는 게 재미있기 때문임. 일단을 아쉬운대로 이 책을 팔고 있는데 나중에 누군가가 전국적인 규모로 보다 다양하고 품위있게 한국의 간판을 주제로 책을 하나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필름 카메라로 간직하는 사라지지 않는 기록
거리를 지나다가 수없이 마주치는 간판들. 목적이 있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아니라면 쉽사리 지나치는 간판 속에서 숨어 있던 가치를 찾는 이가 있다. 저자는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필름카메라로 간판과 가게, 사람을 찍었다. 글자가 떨어지고, 칠이 벗겨져도, 세월이 담긴 그 간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록한다.

도시는 빠르게 변해가고 오래된 곳들은 빠르게 사라져 간다. 이 책에서 기록한 가게 중에도 이미 사라진 곳이 많고, 앞으로도 계속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한 중에도 오래된 가게들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와 각자의 삶 속에서 분명한 의미를 남겼다. 간판은 늘 자리에 있어서 사소해 보이지만 도시의 빛나는 기록인 셈이다. 매일 성실히 가게를 일구고 정성을 담아 가게의 안팎을 가꾸고, 세월의 흔적이 담긴 간판을 지키는 이들의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간판이 있는 자리
간판에 쌓인 시간
이 책은 크게 두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 ‘간판이 있는 자리’에서는 도시 속에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글 간판의 형상을 담았다. 동네 특성을 담은 간판, 시대의 유행을 보여주는 간판, 주인의 소망이 담긴 간판 등이 어떻게 이미지로 구현되는지 살펴본다. 화려하게 돋보이는 간판이 아닌 세월의 흔적이 담겨 소박하지만 진솔한 간판이 우직한 울림을 주는 것처럼 주인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간판을 만나보자.

2장 ‘간판에 쌓인 시간’에서는 가게와 주인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건넨다.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도 주인의 의지와 애정이 필요하다. 매일 성실하게 살아가는 주인의 정성이 담겨 있기에 간판과 가게가 오래 유지될 수 있던 게 아닐까.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래된 가게들은 언제든 다시 찾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는 것처럼 간판에 쌓인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저자 : 장혜영

삶으로 메시지를 쓰고 싶어 캠페인을 만들고 글을 쓴다. 마음에서부터 환경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에코 라이프 매거진 『green mind』를 창간했고, 장애를 만드는 건 사회적 환경이라는 생각으로 보행 약자를 위한 <특별한 지도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사라져 가는 오래된 한글 간판들을 필름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으며, 잊혀져 가는 도시 풍경을 담은 사진집 『버리지 않는 마음』을 발간했다.

키워드 : 간판, 한국사, 민속,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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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간판이 있는 자리
이름을 찾아서
시간의 조각품
손으로 만든 글자들
쌍둥이 간판들
직접 만든다, DIY 간판
도시의 나이테
부르고 싶은 이름에 대하여
서울에는 왜 지방 이름의 간판이 많을까
단어에도 세월이 담겨 있다
그림, 가장 오래된 전달 방식
그때 그 가게
무궁무진한 시간이라는 가치

2장. 간판에 쌓인 시간
이어 쓰는 간판, 이어지는 신념
형제라는 이름으로
작은 문화 해설사들
모퉁이에서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가게, 변하지 않는 이정표
간판의 모습을 닮은 주인장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고 가꾸는 사람들
열린 문
머리카락보다 많은 이야기가 쌓인 곳
동네 슈퍼 앞에서 보자
버리지 않는 마음

에필로그. 기록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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