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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를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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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발달장애를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
출판사 이아소
저자 호시노 요시히코 저 임정희 역
출간일 2010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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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
호시노 요시히코 저 임정희 역
이아소 (2010)
반양장본  /  256쪽  /  152*223mm
ISBN 13 : 9788992131377 

책소개

발달장애가 있는 줄 모르고 적절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게으름뱅이, 성격파탄자, 조금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그러나 그 사람이 한심할 정도로 게으르거나 성격이 이상해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다. 

‘조금 문제 있는 사람’이 되는 이유는 뇌의 기능 장애 때문이다. 뇌가 유전이나 질병으로 인해 손상을 입으면 발육과 발달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사회성, 협조운동, 기본적인 생활습관,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 등이 발달하지 못하거나 불균형하게 발달할 때 발달장애가 된다.
어른의 발달장애는 먼저 스스로 현실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면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상담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60여 년 동안 발달장애인으로 살아온 나 자신의 경험과, 정신과 의사로서 보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생활은 너무나 힘겨운 과제다
발달장애가 있다고 해도 학창시절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 부모의 보호와 관리 하에 단순하고 틀에 박힌 생활을 하니 크게 문제 될 일이 없다. 스스로 의사결정할 일도 없고,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우선순위를 조율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학생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해진다. 상대방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배려하는 일조차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협상이나 설득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회에 나오면서 업무나 인간관계에서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마음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기능 장애 때문이다
발달장애는 양육 환경이나 심리적인 상처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원인이나 출산 전후에 뇌 기능에 손상을 입어 발병한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달장애인의 고통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그에 따라 주변의 냉대가 심해지면서 발달장애인은 설 자리를 잃고 자기비하에 빠지게 된다. 또 주변 사람들은 발달장애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비난하게 된다.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ADHD의 특징을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개성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게으를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외골수”라며 한심하게 여긴다. 본인도 자신의 성격 문제로 생각하고 우울증이나 알코올 등에 의존해버린다.

어른의 발달장애는 고칠 수 있다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갈등 제조기’ 취급을 받는다. 발달장애가 있다는 것을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모르고 있으니 이해도 받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달장애 증상을 보이면 우선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발달장애가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인지하고 수용하면 상담이나 약물 요법, 주변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책의 2장에 어른의 발달장애 자가진단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발달장애인의 뇌는 연마되지 않은 원석이다
발달장애인은 보통 사람들이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잘 못한다. 반면에 이들은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에는 무서울 정도로 몰두하고 집중해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역사상 이름을 남긴 위인 중에 발달장애인이 많은데,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과학자, 피카소나 달리 같은 화가,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같은 음악가가 대표적이다.

그러므로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직업과 연결하도록 돕는 직업진로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달장애인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만 있다면 물 만난 고기처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발달장애인이지만 의사라는 자유업을 선택한 덕분에 단점에 발목 잡히지 않으면서 장점을 살려 활동할 수 있었다.  6장에 진로지도의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가 실려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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