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비료 없이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친환경 텃밭 농사
자연의 역할을 이해하면 농사가 쉽고 즐겁다
흙, 풀, 물, 하늘, 곤충에게 배우는 무비료 밭 농사법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농사에는 넓은 땅,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다.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아주 약간의 흙,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식, 키우는 작물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작물이 원하는 것을 제때 알아챌 수 있는 정성만 있다면 어디서든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누구나 훌륭한 농부가 될 수 있다.
『무비료 텃밭농사 교과서』는 단순한 농사 매뉴얼이 아니다. 대신 친환경으로 텃밭 채소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자연이 가르쳐주는 재배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흙, 풀, 물, 하늘, 곤충을 비롯해 텃밭을 이루고 있는 자연의 역할을 이해하고 키우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대로 파악하면 농사가 쉽고 즐거워진다. 비료와 농약 없이 농사를 지으며 채소는 물론 당신의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것이다.
목차
)하단에 상세 목차 첨부)
저자 소개
오카모토 요리타카는 종자은행 ‘씨앗학교’의 리더. 오카모토쇼텐과 소라미즈 바이오팜, 자연재배네트워크 Tokyo, 생명의 릴레이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다. 광고 기획자와 방송 PD로 활동하면서 비료, 농약, 제초제가 농업과 환경에 끼치는 폐해를 알게 된 후 귀농해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작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농사법을 연구했다. 현재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무비료·무농약·무제초제·자가채종을 원칙으로 한 자연재배 및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연재배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무비료 농사에 대한 농업 세미나와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채소는 작은 것을 골라라》《종자는 누구의 것인가》등이 있다.
역자 소개
황세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통역변역대학원 일본어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