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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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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출판사 문학동네
저자 레이먼드 카버 저 최용준 역
출간일 2015-08
소비자가 15,800원
판매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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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If You Need Me (2000)
Raymond Carver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 레이먼드 카버 전집 3
레이먼드 카버 저

최용준 역
문학동네사 (2015-08)
양장본 / 500쪽 / 135 * 195 mm
ISBN 13 : 9788954637275



출판사 책소개

젊은 소설가들의 번역으로 만나는 단편소설의 진경, 레이먼드 카버 전집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레이먼드 카버의 미발표 단편과 에세이!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인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문학동네가 펴내는 레이먼드 카버 소설 전집의 둘째 권이다. 레이먼드 카버의 미망인과 공식 계약한 판본인 카버 전집은 작가의 작품집 구성 의도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완역본으로, 전집의 첫 권인 『제발 조용히 좀 해요』는 전문번역가 손성경이, 둘째 권인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독특한 문체로 파헤쳐온 소설가 정영문이, 그리고 셋째 권과 넷째 권인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와 『대성당』은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김연수가 번역을 맡았다.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미국의 체호프’로 불리는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레이먼드 카버는 1988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10여 년 뒤, 그가 남긴 자료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전에 발표되지 않은 단편소설 다섯 편이 발견되었다.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는 이 미발표 단편들을 모은, 카버가 남긴 ‘마지막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려주는 책이다. 카버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문학에 대한 견해뿐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 대한 해설과 체호프, 헤밍웨이, 바셀미, 브로티건 등의 작가들에 대한 소견까지 포함되어, 항상 소설 속 캐릭터를 거쳐서 간접적으로만 들어왔던 카버의 목소리를 1인칭으로 접할 귀중한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 책에는 레이먼드 카버의 초기 단편들과 그가 시도했던 장편소설의 일부가 실려 있다. 초기 단편은 우리가 익히 아는 카버의 작품들과는 무척 다른 인상으로, 윌리엄 포크너, 제임스 조이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초창기 카버에게 영향을 끼쳤던 작가들의 느낌이 역력해 흥미를 더한다. 카버는 생전에 단 한 편의 장편소설도 남기지 않은 터라, 이 책에 실린 장편소설의 조각은 독자들로 하여금 장편소설 작가로서의 카버의 모습을 짐작케 할 기회가 될 것이다.

카버의 배우자이자 문학적 동반자였던 테스 갤러거가 쓴 서문은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가 출간된 배경과 그 맥락, 이 책의 가치와 레이먼드 카버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어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목차

서문...9
편집자 서문...21

단행본 미수록 단편...27
불쏘시개 | 무엇을 보고 싶으신가요? | 꿈 | 방화 |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에세이와 명상록...141
내 아버지의 인생 | 글쓰기에 대해 | 정열 | 존 가드너: 선생으로서의 작가 | 우정 | 성 테레사가 쓴 글 가운데 한 줄에 대한 묵상

초기 단편...225
분노의 계절 | 털 | 열광자들 | 포세이돈과 친구들 | 새빨간 사과

장편소설의 편린...287
『오거스틴의 비망록』에서

작품 해설...303
「이웃 사람들」에 대해 | 「술 마시며 운전하기」에 대해 | 고쳐쓰기에 대해 | <도스토옙스키> 각본에 대해 | 「낚시찌」와 다른 시들에 대해 | 「테스를 위하여」에 대해 | 「심부름」에 대해 | 「내가 전화를 거는 곳」에 대해

레이먼드 카버가 쓴 서문...345
별의 인도 | 일체 | 알려지지 않은 체호프 | 사건과 결과의 소설 | 현대소설에 대해 | 긴 단편소설에 대해

서평...393
큰 물고기, 신화적인 물고기 | 바셀미의 비정한 코미디들 | 굉장한 이야기들 | 파랑지빠귀 아침들, 태풍경보들 | 기량이 절정에 달한 재능 있는 소설가 | 암흑에 빛을 비추는 소설 | 브로티건에게 늑대인간 나무딸기와 고양이 멜론을 대접받다 | 맥구에인, 큰 사냥감을 쫓다 | 리처드 포드가 보여주는 상실과 치유의 강력한 통찰 | 은퇴한 곡예사가 십대 소녀에게 매혹되다 | “명성은 좋지 않답니다. 내 명성을 가져가세요” | 성년이 되다, 만신창이가 되다

노트...475
레이먼드 카버 연보...491
옮긴이의 말 _마지막으로, 처음부터...495 


저자 : 

레이먼드 카버 (Raymond Carver)는 20세기 후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1980년대에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했으며,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체호프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불린다. 1938년 5월 25일 오리건 주 클래츠케이니에서 태어나 1988년 8월 2일 워싱턴 주 포트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대성당』, 에세이·단편·시를 모은 작품집 『정열』, 시집 『물이 다른 물과 합쳐지는 곳』『밤에 연어가 움직인다』『울트라마린』『폭포로 가는 새 길』등을 펴냈다. 1978년에 구겐하임 기금 수혜자로 선정되었으며, 1983년 밀드러드 앤드 해럴드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8년에는 미국 예술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 

최용준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이온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비(飛)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키워드 : 미국 문학, 현대문학, 단편 문학, 현대인, 레이먼드 카버 전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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