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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중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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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친구 중의 친구
부제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16
출판사 바다출판사
저자 헨리 제임스 저 하창수 역
출간일 2011-07
소비자가 8,000원
판매가 7,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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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iends of the Friends (1896)
 Henry James



친구 중의 친구
: 바벨의 도서관 16
헨리 제임스 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해제

하창수 역
바다출판사 (2011-07)
반양장본 / 226쪽 / 148 * 210 mm
ISBN 13 : 9788955615845



책소개

보르헤스가 엄선한 스물아홉 권의 작품집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제16권 『친구 중의 친구』

『바벨의 도서관』

이탈리아의 출판인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Franco Maria Ricci)와 아르헨티나의 문학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와의 협업으로 기획, 출간된 단편 문학 선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직접 선정하고 손수 해제를 곁들였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새로운 장르의 회화를 창시했다는 찬사를 받는 툴리오 페리콜리가 그린 보르헤스를 비롯한 30명의 작가의 예술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집 전체 작품 중 3분의 2 가량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문학 전집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적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단편 소설 모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책 사이즈도 들고 다니며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 내용 또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환상 문학으로 일상 중에 다른 세계로 여행이라도 갔다 온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어 문학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헨리 제임스 - 친구 중의 친구

전지적 시점에서 거짓과 오류를 내포한 관찰자 시점으로의 변화

16권으로 소개되는 『친구 중의 친구』에는 보르헤스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한 헨리 제임스의 단편들을 담았다. 소설을 담았다. 헨리 제임스를 동시대를 살았던 작가들 중 키플링이나 톨스토이보다는 카프카와 더 동시대인이라고 보르헤스는 평가했다. 그 이유는 헨리 제임스가 현대 예술에서 두드러지는 모호함과 불명확성을 훌륭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보르헤스가 선정한 헨리 제임스의 단편들은 환상과 풍자가 잘 어우러진 작품들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즐겨 다뤘던 도플갱어라는 테마가 등장하는 「사생활」, 「오언 윈그레이브」는 옛 가치와 유령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친구 중의 친구」는 깊은 우수를 담고 있는 동시에 은밀한 신비에서 만들어진 사랑을 찬양한다. 「노스모어 가의 굴욕」은 끈질긴 복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혼란스럽고 우수에 찬 관찰자의 시선 - 보르헤스
사생활
오언 윈그레이브
친구 중의 친구
노스모어 가의 굴욕
작가 소개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저자 : 

헨리 제임스는 1843년 뉴욕의 워싱턴 플레이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저명한 신학자이자 철학자였으며, 형 윌리엄 제임스 역시 철학자 및 심리학자로 유명하다. 신학과 철학을 연구하던 아버지의 개방적인 교육 방식에 따라 여러 차례 유럽여행을 하며 자란 제임스는 유럽의 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행운을 누린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그는 평생 동안 '축적된 지혜를 가지고 있으나 부패한 구세계와 순진한 신세계 양쪽 문화의 충돌과 상호 융화'를 문학적 주제로 삼게 된다. 뉴욕을 비롯하여, 런던, 파리, 제네바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열일곱 살에 벽화가 래 파지와 인연을 맺고, 그를 통해 프랑스 문학과 호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리고 1862년 하버드 법과 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문학에 뜻을 두고 오노레 드 발자크, 너새니얼 호손 등의 작품을 탐독하던 그는 1864년부터 미국 잡지에 서평과 단편 소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20대 중반에 이미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단편 소설 작가로 이름을 떨쳤으며, 친구이자 조언자인 윌리엄 딘 하우얼스와 친교를 나누면서 미국의 사실주의 시대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차례 유럽을 경험한 그는 1875년 파리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플로베르와 투르게네프를 포함하여 여러 문학계 인사들을 만났다. 1년 후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 작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예술계와 사교계의 명사가 되었다. 1898년 런던을 떠나 서식스의 라이에 있는 램 하우스로 가서 살았다. 1915년 영국에 귀화했으며, 1916년 메리트 훈장을 받았다. 같은 해 2월 사망했다. 그는 수많은 단편 소설과 희곡, 비평서, 전기와 자서전, 여행기, 그리고 20여 편의 장편 소설을 썼다. 묘비에 '대서양 양편의 한 세대를 해석해 낸 사람'이라는 비문이 새겨졌을 만큼 그의 작품은 대부분 구세계(유럽)와 신세계(미국)의 충돌이라는 국제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데이지 밀러'(1878)는 그를 영국과 미국 양쪽에서 문학계의 거물로 우뚝 서게 한 초기 걸작이며, 또 다른 대표작인 '여인의 초상'(1881)은 가장 뛰어난 현대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 외에도 '로더릭 허드슨'(1875), '미국인'(1877), '유럽인'(1878), '워싱턴 스퀘어'(1880), '보스턴 사람들'(1886), '캐서매시머 공작 부인'(1886), '비극의 뮤즈'(1890), '포인턴 저택의 수집품'(1897),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1897), '미숙한 사춘기'(1899), '비둘기의 날개'(1902), '대사들'(1903), '황금의 잔'(1904) 등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담은 여러 작품을 남겼다. 헨리 제임스는 소설의 형식을 확대하고 독창적인 문체를 완성한 산문 소설의 대가이자, 미국 문학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그리고 '의식의 흐름' 기법의 선구자로서, 제임스 조이스, 조셉 콘래드, 버지니아 울프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현대 소설 비평의 기본적인 용어 대부분이 그에게서 나왔을 정도로 소설 이론의 측면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역자 : 

하창수는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단편 「철길 위의 소설가」로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키워드 :  유럽, 미국 문학, 영문학, 단편, 환상 문학,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프랑코 마리아 리치, 바벨의 도서관, la biblioteca di ba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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