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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가 만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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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종이가 만든 길
부제 인류 문명을 창조해낸 위대하고 매혹적인 여정
출판사 작은씨앗
저자 에릭 오르세나 저 강현주 역
출간일 2014-04
소비자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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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만든 길
- 인류 문명을 창조해낸 위대하고도 매혹적인 여정
에릭 오르세나 저

강현주 역
작은씨앗 (2014-06)
반양장본 / 360쪽 /152 * 225 mm
ISBN 13 : 9788964231685




출판사 책소개

철학과 경제학, 정치학과 인문 분야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에릭 오르세나의 종이 이야기. 종이를 맨 처음 발명한 '사람들'에서 시작해 오랜 세월 동안 중국대륙 안에 머물러 있던 종이가 어떻게 아랍을 거쳐 유럽대륙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AD 8세기에 아랍에 전파된 종이가 대체 어떤 이유에서 그보다 무려 500여 년이나 뒤쳐진 AD 13세기나 되어서야 비로소 유럽에 전해지게 되었는지 그 놀랄 만한 정치적.사회적 배경과 맥락을 놓치지 않고 명확히 짚고 넘어간다. 그 밖에도 인간의 영원한 적인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종이 속에 영원히 고정시키는 기술, 전자출판에 관한 고찰, 종이를 위한 위생이나 온도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같은 특별하고도 유용한 지식을 담아 전수한다.

또한 마르셀 프루스트와 루이 파스퇴르 등의 세계적인 문학가 및 과학자에게 생명과도 같은 존재였던 그들의 '원고'를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들, 괴도 루팡이나 셜록 홈스 시리즈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프랑스 '위조지폐 제조왕' 보자르스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리고 화장지, 감동적인 청소년소설, 종이접기처럼 조금은 시시콜콜하면서도 종이의 다양한 속성과 입체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들도 빼놓지 않는다.


목차

 평면구형도 │ 저자 서문

제1부_ 과거의 종이
브르타뉴 한복판의 중국인 거주지_ 플로고넥ㆍ프랑스 │ 상업과 국경_ 우름키ㆍ중국 │ 역사 속의 천국_ 투르판ㆍ중국 │ 석굴 도서관_ 둔황ㆍ중국 │ 아랍의 시대_ 사마르칸트ㆍ우즈베키스탄 │ 마르케스와 움브리아에 대한 찬사_ 파브리아노ㆍ이탈리아 │ 제분기 어휘사전_ 유럽 │ 넝마 전쟁_ 뫼르나크ㆍ프랑스 │ 비행의 역사_ 비달롱 레 아노네이ㆍ프랑스 │ 창조자의 고통_ 프랑스 국립도서관, 파리ㆍ프랑스 │ 위인들과의 친밀함 속에서_ 프랑스 국립도서관, 파리ㆍ프랑스 │ 인간문화재_ 에치젠ㆍ일본 │ 종이의 영원성_ 일본 │ 히로시마_ 일본 │ 과거 돌아보기_ 루브르 박물관, 파리ㆍ프랑스 │ 가족사진_ 브르타뉴ㆍ프랑스

제2부_ 현재의 종이
종이의 아이들_ 라자스탄ㆍ인도 │ 이야기의 필요성에 대하여_ 볼리우드ㆍ인도 │ 종이의 지정학 I │ 페이퍼 위크_ 몬트리올ㆍ캐나다 │ 뗏목운반인부에게 보내는 감사_ 트루아리비에르ㆍ캐나다 │ 라튀크ㆍ캐나다 │ 별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_ 트루아리비에르ㆍ캐나다 │ 추운 지방에서 제작되는 종이 I_ 스베토고르스크ㆍ러시아 │ 추운 지방에서 제작되는 종이 II_ 외스타발레와 예블레ㆍ스웨덴 │ 노루의 교훈_ 랑드 숲ㆍ프랑스 │ 쓰레기통의 공모_ 르 블랑 메닐, 라 쿠르뇌브ㆍ프랑스 │ 우체부, 선별기, 와이퍼와 치약 튜브 │ 에릭이란? │ 커피머신에 대한 찬사_ 그르노블ㆍ프랑스 │ 예술가들에 대한 찬사 I_ 낭테르ㆍ프랑스 │ 예술가들에 대한 찬사 II_ 크레브쾨르ㆍ프랑스 │ 즐거움의 확장_ 토레스 노바스ㆍ포르투갈 │ 종이의 지정학 II │ 피를 흘리는 길_ 수마트라ㆍ인도네시아 │ 60만 헥타르_ 아라크루즈ㆍ브라질 │ 유칼립투스에 대한 찬사 혹은 새롭게 얻은 생각들 │ 종이 접기에 대한 경의 │ 색깔을 파는 사람_ 파리ㆍ프랑스 │ 보르헤스, 케이프 혼, 자크 아탈리, 그리고 아프리카에 대한 생각

결론 │ 감사의 글 │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에릭 오르세나(1947-)는 철학과 경제학, 정치학과 인문 분야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런던 정경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제1대학과 고등사범학교에서 국제금융과 개발경제학을 강의했다. 1981년 국제협력부 고문을 맡아 사회당 정부와 인연을 맺었으며, 정확한 불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미테랑 대통령의 문화보좌관 겸 연설문 초안 대필자로 이름을 날렸다. 최고행정재판소 심의관, 국립 고등조경학교 학장, 국제해양센터 원장 등을 지냈으며, 1998년 프랑스 학술원의 회원이었다.
로제 니미에 상을 수상한 『로잔에서 산 것과 같은 삶』, 공쿠르 상을 수상한 『식민지 전시회』를 비롯해 『로욜라의 블루스』『어떤 프랑스 희극』『큰 사랑』『아홉 대의 기타로 엮은 세계사』『오랫동안』『새들이 전해준 소식』『문법은 감미로운 노래』『두 해 여름』『코튼로드』 등을 집필했다. 에릭 오르세나는 세계 다섯 대륙 여섯 도시를 다니며 ‘목화’를 주제로 세계화의 규칙과 비밀스런 이면을 탁월하고 절제된 언어로 풀어낸 역작 『코튼로드』로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물’을 주제로 2년여 동안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이스라엘과 세네갈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알제리 등의 지중해 연안 국가에 이르기까지 물 위기의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가뭄과 홍수, 물로 인한 질병으로 생존의 경계에 선 나라들과 사람들을 만난 기록을 담은 『물의 미래』를 집필했다. 그리고 다시 그는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 종이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심도 있게 추적한 일생일대의 역작 『종이가 만든 길』을 펴냈다.

역자 소개
강현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불어 및 영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키워드 : 역사, 문화사, 일용품,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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