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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디그·깡디드 : 펭귄클래식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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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쟈디그·깡디드 : 펭귄클래식 103
출판사 펭귄
저자 볼테르 저 이형식 역
출간일 2011-03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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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aire


 쟈디그 · 깡디드
쟈디그 또는 운명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
- 펭귄클래식 103
볼테르 저

이형식 역
펭귄 (2011-03)
반양장본 / 344 쪽 / 133*203*30 mm
ISBN 13 : 9788901118017



책소개

『쟈디그 깡디드』는 펭귄클래식 103번째 책이다. 이 책은 계몽사상가 볼떼르의 대표작 두 편을 담았다. 권력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늘 박해 받았던 볼떼르의 비유적 자서전이라 평가되는 <쟈디그 또는 운명>은 그의 기막힌 문학적 상상력과 간결하고도 빠른 리듬의 문체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명쾌하고 기지가 넘치는 풍자소설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는 순진한 깡디드가 겪는 온갖 불운들을 통해 모순된 사회, 부패한 종교의 불관용을 신랄히 비판하며 인간의 운명은 오직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는 볼떼르의 철학 사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일생동안 박해받았던 볼떼르의 비유적 자서전, 『쟈디그 또는 운명』

『쟈디그 또는 운명』은 권력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인해 늘 박해받았던 볼떼르의 비유적 자서전이라 평가되는 작품이다. 어느 날 바빌론의 현인 쟈디그는 왕비의 개를 훔쳤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계속해서 엉뚱한 사건들에 휘말리기만 하는데…… 그럼에도 쟈디그는 가혹한 운명 앞에서 끊임없이 삶을 회의하면서도 신은 절대적으로 지혜롭고 선하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의 선이나마 태어나게 하지 않는 악은 없다’는 신념으로 삶을 지탱해 나간다. 이러한 모습은 볼떼르가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를 통해 표출하고 있는 운명의 주재자에 대한 처절한 환멸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볼떼르의 기막힌 문학적 상상력과 간결하고도 빠른 리듬의 문체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최선이 아닌 세상의 악과 부조리,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

독일의 한 아름다운 성에서 자란 깡디드는 남작의 딸인 뀌네공드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성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는 철학 스승 판글로스의 가르침을 따라 순진하게 낙관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그는 독일에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을 거쳐 남아메리카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과이까지 항해하고 이상향 엘도라도에 도달한 후 다시 수리남을 거쳐 프랑스, 영국, 베네치아로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불가리아 군대에 붙잡혀 죽도록 곤장을 맞고 간신히 빠져나오는가 하면 추위와 굶주림에서 지진과 폭풍, 전쟁과 온갖 질병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불행을 체험하고, 종교 재판, 노예 제도, 갖가지 위선과 편견, 인간이 만든 악습 등 이 세상에 편재해 있는 악과 부조리를 대면하면서도 깡디드는 낙천주의에 대한 신념을 놓지 않는데……

명쾌하고 기지가 넘치는 풍자소설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는 볼떼르의 대표작이다. 볼떼르는 순진한 깡디드가 겪는 온갖 불운들을 통해 사회의 모순과 종교의 부패를 신랄히 비판하며 진정한 행복의 비결은 극단적인 낙천주의와 막연한 형이상학이 아니라 실제적인 철학에 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최선을 위해 존재한다’는 라이프니쯔의 낙관론과 모든 일은 신의 예정된 조화에 의해 ‘원인과 결과’로써 연결된다는 예정조화설을 곳곳에서 풍자하고 있는 이 작품은 사상의 자유를 중시하고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사회 비판의 선봉에 섰던 볼떼르의 지혜와 통찰을 보여 준다.

목차

쟈디그 또는 운명 · 7
깡디드 또는 낙천주의 · 125

작품해설 / 몽매함과 탐욕의 산물, 낙천주의 · 317
옮긴이 주 · 324 


역자 소개
역자 이형식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의 예술론』, 『프랑스 문학, 그 천년의 몽상』, 『프랑스 현대소설 연구』, 『그 먼 여름』이 있다. 옮긴 책으로 『트리스탄과 이즈』, 『웃는 남자』, 『레 미제라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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