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s hyss nr 325 (1985)
Astrid Lindgren
Björn Berg
에밀의 325번째 말썽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저
비에른 베리 그림
햇살과나무꾼 역
논장 (2018-09-12)
양장본 / 64쪽 / 170 * 218 mm
ISBN 13 : 9788984142473
책소개
‘에밀 시리즈’는 린드그렌이 어린 시절을 보낸 스웨덴 농촌을 배경으로 쓰였는데, 실제로 린드그렌도 어릴 때 에밀처럼 기발한 생각을 잘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대단한 개구쟁이였대요. 이처럼 어린 시절에 풍부한 놀이를 경험했기 때문에 린드그렌은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놀이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이죠. 린드그렌의 아버지도 에밀 이야기를 매우 좋아해서 딸이 집에 올 때마다 “그래, 이번에는 에밀이 어떤 말썽을 부렸니?” 하고 물어보았다고 해요. 린드그렌은 자기가 쓴 수많은 책의 주인공 가운데 유난히 에밀에게 친근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에밀은 사고뭉치》와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에밀의 325번째 말썽》, 《에밀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에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고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어요.
키워드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그림책, 삽화, 비요른 베리, 에밀 시리즈
저자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Astrid Lindgren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동화작가다.
그림 : 비에른 베리 Björn Berg
비에른 베리는 스웨덴의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삽화가. 1923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스웨덴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스웨덴 왕립 예술원과 파리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베리는 직접 스몰란드 지방을 여행하며 집과 정원과 울타리 등 자연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박물관에서 그 시대의 풍경을 조사하여 에밀과 가족들의 모습을 만들어 냈다. ‘재빠른’ 화풍을 지녔다고 일컬어지며 ‘붓을 많이 놀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장면이나 인물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약 50년 동안 스톡홀름 일간지의 신문 화가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