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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경사 바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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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필경사 바틀비
출판사 바다출판사
저자 허먼 멜빌 저 김세미 역
출간일 2012-04
소비자가 9,000원
판매가 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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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leby, the Scrivener: A Story of Wall Street (1853)
 Herman Melville



필경사 바틀비
: 바벨의 도서관 27
허먼 멜빌 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해제

김세미 역
바다출판사 (2012-04)
반양장본 / 93쪽 / 148 * 210 mm
ISBN 13 : 9788955615876



책소개

보르헤스가 엄선한 스물아홉 권의 작품집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제10권 『바테크』

『바벨의 도서관』

이탈리아의 출판인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Franco Maria Ricci)와 아르헨티나의 문학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와의 협업으로 기획, 출간된 단편 문학 선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직접 선정하고 손수 해제를 곁들였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새로운 장르의 회화를 창시했다는 찬사를 받는 툴리오 페리콜리가 그린 보르헤스를 비롯한 30명의 작가의 예술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집 전체 작품 중 3분의 2 가량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문학 전집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적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단편 소설 모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책 사이즈도 들고 다니며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 내용 또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환상 문학으로 일상 중에 다른 세계로 여행이라도 갔다 온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어 문학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볼테르 - 미크로메가스

슬프고 진실한 일상의 아이러니

제27권은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 보르헤스는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와 장편 <모비딕>의 유사점에 대한 흥미로운 견해를 소개한다. 비록 작품의 무대인 물리적 배경의 차이로 두 작품의 규모가 다르게 느껴지지만, 두 작품은 본질적으로 주인공의 광기, 그리고 그 광기가 전염되어가는 양상을 그려내고 있다는 것이다.
작품의 화자는 월스트리트의 변호사로, 스스로를 야심 없는 '야망 없는 안전제일주의자'라 칭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얌전하고 성실해 보이는 바틀비를 고용하게 되면서부터 화자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바틀비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으며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모든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한다.
마지막 장을 펼치는 순간까지 독자는 그가 몇 살인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기괴하리만큼 부조리한 상황,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바틀비의 말이 점진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한 사람의 인생이 죽음으로 치닫는 과정을 무력하게 바라볼 뿐이다. 

목차

삶의 불행과 고독을 관통하는 독특한 상상력 - 보르헤스
필경사 바틀비_월스트리트 이야기
작가 소개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저자 : 

허먼 멜빌은 1819년 8월 1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1832년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사망해 은행원, 점원, 교사, 상선의 사환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게 된다. 1841년 포경선 선원으로 항해를 떠나 선장의 폭압과 격무 탓에 이듬해 탈주해 타히티섬을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들에서 생활했다. 1843년 미 해군에 입대했고 제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첫 장편소설 『타이피』를 집필한다. 1846년과 1847년에 각각 출간한 『타이피』와 『오무』로 모험 작가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얻는다. 이어 작가적 야심을 발휘한 작품들을 선보이나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외면당한다. 1850년 그의 문학적 여정의 동반자인 너새니얼 호손을 만났고, 이듬해 출간한 여섯번째 장편소설 『모비 딕』을 그에게 헌정한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생소한 형식과 신성모독적 서술 탓에 혹평을 받는다. 1860년부터는 시작에 매진하지만 더는 작가적 명성을 누리지 못한다. 「선원, 빌리 버드」를 미완으로 남긴 채 1891년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멜빌은 20세기 초 이른바 ‘멜빌 부흥’을 거쳐 재평가되었다. 특히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레이먼드 위버가 극찬하는 평론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재조명된 『모비 딕』은, 향유고래의 공격으로 난파된 에식스호의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포경선 피쿼드호의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 사이의 대결을 거대하고도 웅장한 비극으로 형상화한 멜빌의 대표작이자 미국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역자 : 

김세미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홍콩에 있는 무역회사에서 수년 동안 통역과 번역에 관현된 일을 하다가 지금은 번역에만 전념한다.


키워드 : 프랑스 문학, 단편, 환상 문학,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프랑코 마리아 리치, 바벨의 도서관, la biblioteca di ba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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