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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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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아폴로의 눈
부제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8
출판사 바다출판사
저자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 최재경 역
출간일 2010-12
소비자가 8,000원
판매가 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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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ye of Apollo (1911)
 Gilbert Keith Chesterton



아폴로의 눈
: 바벨의 도서관 08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해제

최재경 역
바다출판사 (2010)
반양장본 / 206쪽 / 148 * 210 mm
ISBN 13 : 9788955615739



책소개

보르헤스가 엄선한 스물아홉 권의 작품집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제8권 『아폴로의 눈』

『바벨의 도서관』

이탈리아의 출판인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Franco Maria Ricci)와 아르헨티나의 문학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와의 협업으로 기획, 출간된 단편 문학 선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직접 선정하고 손수 해제를 곁들였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새로운 장르의 회화를 창시했다는 찬사를 받는 툴리오 페리콜리가 그린 보르헤스를 비롯한 30명의 작가의 예술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집 전체 작품 중 3분의 2 가량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문학 전집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적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단편 소설 모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책 사이즈도 들고 다니며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 내용 또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환상 문학으로 일상 중에 다른 세계로 여행이라도 갔다 온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어 문학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G. K. 체스터턴 - 아폴로의 눈

소설은 얼굴 놀이이며 추리소설은 가면 놀이이다

아마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만큼 보르헤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많이 안겨 준 작가도 드물 것이다. 보르헤스는 본인에게 영향을 준 작가를 언급할 때나 그가 사랑했던 작가들의 이름을 물어볼 때면 거의 빼놓지 않고 체스터턴을 언급했다. 보르헤스의 추리소설적인 글쓰기들에는 체스터턴의 영향이 깊이 배어 있다. 보르헤스는 체스터턴이 논리적인 추리만큼이나 초자연적인 사실을 암시하는 체스터턴 작품들의 미스터리한 결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작품집에는 보르헤스가 체스터턴의 가장 훌륭한 소설들로 간주한 작품들 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계시록의 세 기병」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 형식의 작품이다. 군대에서 사형 집행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들이 각기 다른 명령 내용을 가지고 떠나고 사형 집행 명령을 내리기 위해 저격수를 보내 석방 명령서를 지닌 전령을 해치우지만 결국 사형 당할 운명의 시인은 사형 당하지 않고 풀려난다는 미스터리를 얘기하고 있다.

「이상한 발소리」는 미식 클럽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체스터턴이 창조한 유명한 탐정 브라운 신부가 해결한다는 이야기이다. 밀실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를 체스터턴 특유의 장르소설적 기법으로 풀어낸 걸작 중 한 편이다.

「이스라엘 가우의 명예」와 「아폴로의 눈」과 「이르슈 박사의 결투」도 역시 브라운 신부가 등장하는 대표적인 단편 추리소설들이다. 귀족의 영지에서 벌어진 유산 목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이상한 진실의 실체, 신흥종교를 둘러싸고 벌어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살인자의 알리바이를 뒤집는 절묘한 추리, 1인 2역을 통해 정치적 음모를 꾸미는 한 학자의 실체를 밝히는 브라운 신부의 활약상이 치밀한 논리와 매력적인 개성과 함께 드러난다.

목차

행복을 찾은 추리 - 보르헤스
계시록의 세 기병
이상한 발소리
이스라엘 가우의 명예
아폴로의 눈
이르슈 박사의 결투
작가소개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저자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은 1874년 5월 29일 런던에서 부동산 중개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회화에 전념하고 싶어 했던 그는 예술학교에 다니면서 아주 젊어서부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정기간행물에 서평과 예술 비평을 기고했다. 저널 활동과 함께 시, 소설, 에세이, 희곡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문학 창작 활동을 했다. 1900년에 첫 시집 《난폭한 기사》를, 1904년에 첫 소설 《노팅힐의 나폴레옹》을 발표했다. 하지만 체스터튼은 본질적으로 평론가였고, 그의 사상이 깃든 장단편 소설들 역시 논쟁적인 평론에 서사의 옷을 입힌 것들인 경우가 많았다. 영국 낭만주의 시인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인 《로버트 브라우닝》(1903), 《디킨스》(1906), 《조지 버나드 쇼》(1909) 등과, 그리스도교 해설서인 《정통 신앙》(1908), 《세상이 왜 이렇게 됐죠?》(1910) 등에서 평론가로서의 훌륭한 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교에 몰두한 체스터턴은 사제이자 탐정인 ‘브라운 신부’라는 인물을 창조하면서 가톨릭을 전파하겠다는 별난 생각을 하게 되었다. 1911년 시리즈물(《브라운 신부의 동심》)의 첫 권에서 불후의 인물인 브라운 신부가 탄생했다.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1923)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1933) 같은 성인들에 대한 연구서와 신학 서적도 출간했다. 서사 작품들 가운데 브라운 신부 시리즈 이외에 《괴짜 상인 클럽》(1905)과 《목요일의 사나이》(1908)가 있다. 체스터턴은 활동적인 강연자이기도 했으며, 유럽 대륙과 아메리카를 여러 차례 여행했다. 1936년 7월 14일 런던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최재경 마산에서 태어나고 대구에서 자랐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신문방송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소설가, 프리랜서 기자, 번역가, 다큐멘터리 필름메이커로 일했다.


키워드 : 영국 문학, 추리 소설, 단편, 환상 문학,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프랑코 마리아 리치, 바벨의 도서관, la biblioteca di ba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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