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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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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뱀들의 여왕
부제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12
출판사 바다출판사
저자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저 김훈, 이승수 역
출간일 2011-03
소비자가 8,000원
판매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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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lain and Literal Translation of the Arabian Nights' Entertainments
: The Book of The Thousand Nights and a Night (1885)
Sir Richard Francis Burton



뱀들의 여왕
: 바벨의 도서관 12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해제

김훈 역
바다출판사 (2011)
반양장본 / 266쪽 / 148 * 210 mm
ISBN 13 : 9788955615821



책소개

보르헤스가 엄선한 스물아홉 권의 작품집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제12권 『뱀들의 여왕』

『바벨의 도서관』

이탈리아의 출판인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Franco Maria Ricci)와 아르헨티나의 문학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와의 협업으로 기획, 출간된 단편 문학 선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직접 선정하고 손수 해제를 곁들였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새로운 장르의 회화를 창시했다는 찬사를 받는 툴리오 페리콜리가 그린 보르헤스를 비롯한 30명의 작가의 예술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집 전체 작품 중 3분의 2 가량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문학 전집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적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단편 소설 모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책 사이즈도 들고 다니며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 내용 또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환상 문학으로 일상 중에 다른 세계로 여행이라도 갔다 온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어 문학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뱀들의 여왕

언어의 천재가 작업한 세계문학사의 기념비적인 번역

『천일야화』의 번역으로 유명한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만 한 언어의 천재는 문학사뿐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보르헤스에 의하면 버턴은 17개 언어를 할 줄 알았고 35개의 언어를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학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모험가에 가까웠다. 아프간인으로 변장하고 메카를 순례하기도 했으며 아프리카의 탕가니카 호수를 발견하기도 했다. 신대륙과 구대륙을 막론하고 그의 발길이 닫지 않은 지구 위의 땅은 거의 없을 정도다.  『천일야화』 는 버턴 이전에도 몇 사람이 번역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종교와 문화의 차이를 감추기 위해 각자의 입맛에 맞게 윤색해 『천일야화』 옮겼다. 버턴은 『천일야화』에 그가 직접 경험했던 이슬람 문화의 요소들을 꼼꼼히 각주로 삽입했다. 그 각주의 양은 거의 백과사전에 육박할 정도이다. 버턴판 『천일야화』 는 문학사의 전설로 남았다. 그리고 『천일야화』 를 너무도 사랑했던 보르헤스는 주저 없이 버턴판 『천일야화』 를 그의 환상 세계문학 전집 안에 포함시켰다. 

이 책에는 문학사의 전설로 남은, 버턴이 번역한 『천일야화』 중에서 네 편을 골라 실었다. 「유대인 의사 이야기」는 오른손이 없는 한 청년이 그를 진찰한 유대인 의사에게 손을 잃게 된 내력을 들려주는 이야기다. 「뱀들의 여왕」, 「불루키야의 모험」, 「얀샤 이야기」 세 편은 얀샤가 불루키야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뱀들의 여왕이 다시 하시브에게 들려주는 재미있는 형식으로 이어져 있다. 


목차

시인의 언어로 탄생한 '천일야화' - 보르헤스 해제
유대인 의사 이야기
뱀들의 여왕
불루키야의 모험
얀샤 이야기
작가 소개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저자 :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Richard Francis Burton)은 1821년 3월 19일 토키(Torquay)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려서부터 언어에 놀라운 자질을 보였다. 옥스퍼드 트리니티 대학에 들어갔지만 중퇴하고 동양어와 관습을 좀 더 전문적으로 공부할 목적으로 동인도회사에 들어갔다. 1842년 10월 뭄바이로 건너간 후 금방 페르시아어와 아랍어를 비롯해 인도의 방언 다섯 개에 능통해졌다. 버턴은 1853년 메카 순례로 유명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도시들 가운데 하나를 알고자 하는 갈망과 순수한 모험심에서 나온 순례 여행이었다. 하지만 종족 간 싸움으로 인해 메디나와 메카를 넘어가지 못했다. 버턴은 이 훌륭한 모험담을 오늘날까지도 알려진 책 『알메디나와 메카 순례』(1855)에 기술했다. 버턴은 더욱 대담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소말리아 탐험에 나섰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가장 아름다운 책 중 하나인 『동아프리카에서의 첫발』(1856)을 썼다. 버턴은 크림전쟁 동안 다르달네스 해협 전투에 참전했고, 1856년 아프리카로 돌아와 또 다시 스펙 일행과 함께 나일 강 발원지 탐험에 나서 탕가니카 호수를 발견했다. 1861년 외교관이 되어 페르난도 포 영사로 부임했고 이어 1865년 브라질 산토스, 4년 후에 다마스쿠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리에스테 영사(1871)를 지냈다. 생애 마지막 시기에 많은 책들을 썼지만 그의 가장 유명한 문학 작품은 번역본인 『천일야화』다. 그 열여섯 권이 1885년에서 1888년까지 그의 개인 비용으로 인쇄되어 나왔다. 버턴은 트리에스테에서 1890년 10월 20일 사망했다.

역자 : 

김훈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빈방〉으로 당선. 옮긴 책으로 《희박한 공기 속으로》《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세상 끝 천 개의 얼굴》 《성난 물소 놓아주기》《그런 깨달음은 없다》《모든 것의 목격자》《켄 윌버, 진실 없는 진실의 시대》《늘 깨어나는 지금》 외 백여 권이 있다. 2018년 현재 부여에서 번역 작업을 하면서 파트타임 농부로 지속 가능한 자연생태 농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키워드 :  중동 문학, 영국 문학, 번역, 환상 문학,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프랑코 마리아 리치, 바벨의 도서관, la biblioteca di ba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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